금강산은 모두의 길이다
도서명:금강산은 모두의 길이다
저자/출판사:정인숙/한결하늘
쪽수:310쪽
출판일:2019-06-01
ISBN:9791188342112
목차
추천사 금강산과 개성에서 평화의 꽃 피는 그날을 _14
여는 말 금강산은 모두의 길이다 _16
금강산으로의 초대
1. 금강산 10년 여정 _20
2. 금강산 길에서의 4가지 키워드 _21
분단현실
남북공통의 기억
다름의 기억
남북이 함께 만드는 공존의 삶
3. 금강산의 상징 ‘아름다움’ 대하여 _25
다양성이 만든 아름다움의 집약
미적 기준의 객관성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본 금강산
4. 금강산 맛보기 _28
자연환경과 22개 명승구역
역사문화의 자취
5. 소 1,001마리와 바다 길 _31
6. 부딪치며 조율해간 탐승초기 _33
7. 1,700여 차례 남북협의 ‘금강산 육로’ _35
8. 정몽헌 회장의 죽음과 국민들이 만들어 간 길 _37
나의 금강산 탐승
1. 괜스레 서두르는 마음 _40
2. 주의사항이 아주 많은 길 _41
1차 집결지와 ‘목걸이 관광증’ 그리고 추억의 고성통일전망대
휴대금지품과 옷차림
탐승원칙 제3조, 삭제된 제12조, 수정된 제19조
‘바위글발’에 손가락질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잠깐! 사진촬영금지
작은****속 ‘남측’과 ‘북측’
3. 아련한 희망 길 _50
7번 국도와 ‘동해선도로남북출입사무소’
출국 아닌 출경 -금강산 27km
손에 잡힐 듯 스치는 추억과 전쟁의 상흔들
4. 교양! 북측에서의 금강산 의미 _57
금강산은 군사요충지
인민들의 휴양지이자 혁명적 교양장소
5. 비무장지대 풍경 _62
아! 비무장지대, 갑자기 조용해지는 차****
1,290번째 군사분계선 표지판
인민군
탐승길 시작은 남북공통의 기억
군사분계선 넘는 동해선 철도
6. 북방한계선 넘어 온정리로 _70
처음 만나는 북측사람과 북측출입사무소 변천사 _70
옛 출입사무소 고성항의 특별한 기억들 _73
온정리 가는 길 _77
(1) 옛 사람의 눈으로 본 온정리
(2) 북녘의 마을과 학교
(3) 영생탑과 남강의 연어
(4) 닭알 바위와 매 바위
(5) ‘perfect’ 금강산 샘물은 남북합작사업
(6) 남북이산가족 금강산면회소
드디어 온정리! _82
금강산의 명물 금강산온천 _85
(1) 온천장 가는 길·북측주민과 만나는 교차로·호각소리 (2) 예술작품과 온천장의 물
(3) 노천탕의 진수는 겨울
(4) 온천물 효험의 명암(明暗)
금강산호텔이야기 _90
7. 금강산에서 만나는 북녘의 문화예술 _92
금강산예술단 가무공연 _93
평양모란봉교예단 공연 _93
(1) 최고의 우리민족예술
(2) 진정어린 박수
8. 추억과 정이 담긴 발걸음, 북녘 음식! _100
옥류관 평양냉면과 추억을 드시는 아버지 _100
정을 나누는 북녘 포장마차 ‘온정봉사소’ _103
구룡연(九龍淵)
1. 구룡연 탐승 _106
옛 사람의 눈으로 본 구룡연 _106
술기넘이 고개 _107
(1) 술기넘이 고개를 넘기 전 외금강호텔
(2) 바위에 새겨진 ‘만년대계 자연글발’
(3) 붉은 금강송
(4) 강원도의 힘
남북공동복원 신계사 _113
(1) 신계사 복원의 참뜻
(2) 아주 특별한 풍경소리와 살아오는 집선연봉
(3) 가보고 싶은 신계사 배 밭
(4) 신계사를 스쳐간 사람과 ‘금강산도 식후경’
구룡연 탐승길 초입 _121
(1) 북측 해설원의 질문 앞에서
(2) 가까이 보는 북측의 역사 ‘현지지도사적비’
(3) 목란다리·목란관·목란꽃
(4) 김일성주석의 자취 ‘현지지도표식비’
(5) 탐승 길에서 만나는 북녘 사람들
(6) 북녘사람들을 좀 더 알아가려면
앙지대와 회상대 _131
(1) 글발 ‘志遠’
(2) 앙지대와 회상대의 뜻
(3) 앙지대 너럭바위에 새겨진 이름들
금강문으로 들기 전 _135
(1) 절묘한 이름 금수다리·삼록수·만경다리
(2) 화장실 이야기와 이동 매대
금강문을 지나야 금강산의 참맛 _138
(1) 속도 조절하는 길-금강문·금문교·깔딱고개·옥류동
(2) 계곡미의 걸작 옥류동
(3) 금강산 바위이름 변천사
구룡연과 상팔담 가는 길 _149
(1) 초록진주 빛 연주담
(2) 나는 비봉과 춤추는 무봉, 길 옆의 송가
(3) 리듬 타는 무용교와 연담교
(4) 몇 겁 몇 생 금강의 물 구룡폭포
(5) 수직벼랑에 새겨진 ‘彌勒佛’
(6) 금강산의 퀸 상팔담과 탱크바위
수정봉(水晶峰)
수정봉 탐승 _162
수정봉 초입은 금강송 숲 _162
여름 손님 계절폭포와 세 사람 _163
수정봉 전망대와 주식이야기 _164
‘툭’ 끊어진 금강산도라지 _166
지팡이와 스틱의 만남 _167
세존봉(世尊峰)
세존봉 탐승 _169
학수고대하던 세존봉 길! 일행 12명 _169
천혜의 비경 동석동, 승려들이 통제한 이유 _171
아는 만큼 보인다는 명제의 유효성 _173
북측 사람과의 팽팽한 협상 _173
하늘과 맞닿은 수직사다리와 북녘 동포들 _175
세존봉에서의 생각 _179
손목시계를 보는 오직 한 사람과 늦은 점심 _181
순광에 드러나는 절경과 평양 청년의 고백 _182
나의 무릎관절과 오작교 신계다리 _184
만물상(萬物相)
만물상 탐승 _186
우리 선조들이 본 만물상 _186
전설·일화 가득한 구불구불 굽이 길 _187
쉬어가는 길목 만상정 _191
궁금했던 삼선암·습경대·귀면암 _192
분단현실! 북측사람과의 날선 신경전 _194
시루떡 같은 칠층암과 고독한 절부암 _196
갈림길과 금강독수리 _197
땅 문 지나 하늘 가까운 천선대 _199
조화미의 극치 만물상 파노라마 _201
하늘문 아래 수직사다리 그리고 묘한 망장천 _203
망양대는 외금강 종합 전망대 _205
만물상 하산 길, 생강꽃 향기·관음폭포 _206
삼일포(三日浦)·해금강(海金剛)
1. 삼일포 탐승 _208
삼일포로 향하는 길 _208
봉화리 풍경과 역지사지 _210
연화대 그리고 단풍관의 사나운 개 _212
공통의 기억 봉래대와 북측 해설원의 노래 _215
비극의 피바위와 다름의 기억 장군대 _219
2. 해금강 탐승 _221
쌀과 삼아제 사과 _221
우리말의 위력 ‘섯!’ 그리고 소원 비는 해금강 _222
남북협력의 바다 동해 _224
내금강(內金鋼)
1. 내금강 탐승 _226
금강산의 작은 변화들 _226
선전구호 ‘우리식대로 살아나가자’ _228
사진으로 눈으로 마음으로 _229
온정령굴 지나 바로 내금강 _231
북녘마을 한 가운데 인민들의 일상 _233
마의태자의 길 철이령 넘어 내강리 _235
잠깐! 내금강 탐승노정 점검 _237
남녘 소양강으로 흘러드는 동금강천에서 표훈사 입구까지 _238 내금강 첫발 표훈사와 불경소리 _241
표훈사에서 하루 묵은 추강 남효온 _244
뒤에는 정양사 앞에는 배재령 _245
내금강문 들어서면 만폭동 초입 _248
만인만필(萬人萬筆) 만폭동은 심금강(心金剛)_249 발걸음 속도 높이는 ‘분단일정’ _251
영적미소 ‘묘길상’ _252
마하연사! “뭣 하러 여기까지 찾아왔는교?” _255
53은 참회사상 그리고 뱀 _259
맑고 밝은 내금강 물길 따라 _261
(1) 용의전설 화룡담
(2) 배를 닮은 선담과 거북 닮은 구담
(3) 향로봉 법기보살과 쪽빛 진주담
(4) 눈보라처럼 휘날리는 분설담
(5) 옛 기억 보덕암과 분단의 기억 충성대
(6) 젊은 승려 회정과 파랑새
(7) 벽하담! 비파담! 검푸른 흑룡담!
(8) 마지막 담소 백룡담과 몽양 여운형
하산 길 표훈사 능파루에서 _272
함영교 건너 내금강에서의 점심 _273
백화암의 서산대사와 편양당 언기 그리고 시심마(是甚?) _274
삼불암의 김동거사와 나옹선사 _276
신을 맞는 영선교와 꺼이꺼이 우는 울소 _278
장안사 빈터에 서서 _280
(1) 옛 사람이 본 장안사
(2) 장하던 금전벽우 폐허에 서린 회포
내금강을 나오며 _286
(1) 북측 해설원 동무의 말
(2) 화엄사상과 호계삼소를 떠올린 내금강 길
(3) 금강산 최고의 아름다움은 남북 사람들의 만남
오르지 못한 비로봉 _291
(1) 옛 사람의 마음 「금강승람」
(2) 비로봉 탐승 목전에서 생긴 일
(3) 상징적 평화지대의 절실함·비로봉 탐승은 남북이 함께
금강산 탐승을 마치고 _297
(1) “잘 있으라 다시 만나요, 잘 가시라 다시 만나요”
(2) 남북을 변화시키는 금강산
(3) 남녘으로 이어지는 금강산 줄기
(4) 어제 밤의 꿈처럼
추천사 금강산은 모두의 길이다-남과 북을 잇는 오작교 _304
참고문헌 _308
연구논문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