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뒷담화
도서명:조선의 뒷담화
저자/출판사:김경민/책비
쪽수:336쪽
출판일:2022-03-07
ISBN:9791187400622
목차
◎ 작가의 말
1부. 왕과 뒷담화
암탉의 웃음소리, 진저리가 난다 ◎ 태종
여자 때문에 고려를 버리다 / 계모의 무덤부터 이장하고 결국 봉분마저 없애다 / 처음엔 질투가 시작이었다 / 외척인 처가를 몰살시키다
술주정은 기본이요, 이번엔 동성애라니 ◎ 세종
왕비 심씨의 처가가 몰살당하다 / 세종, 첫 번째 며느리를 폐하다 / 세종, 두 번째 며느리도 폐출시키다 / 세 번째 며느리는 요절했다
시체는 찢어서 소금에 절여 젓으로 담그라 ◎ 연산군
부전자전, 어미의 실체를 알다 / 연산군의 여자들1 / 연산군의 여자들2 / 연산군의 여자들3 / 연산군의 여자들4 / 시체는 소금에 절여 젓으로 담근 다음, 온 산과 들에 흩뿌려라 / 환관 김처선의 부모까지 뭉개버려라
내 며느리는 ****다 ◎ 인조
반란을 일으킨 남자, 그 남자보다 더 무서운 대비 / 어떻게 차지한 왕좌이거늘, 아들마저 죽인 왕의 자리 / 내 며느리는 ****다
2부. 왕비와 뒷담화
왕은 아드님이 아니라 나입니다 ◎ 문정왕후
살아남아야 해 / 나는 꼭 제 아드님을 보위에 올려야겠습니다 / 아직도 이 나라의 왕이 누구인지 모르는구나 / 나는 보우 스님이 좋소이다. 주상은 어떠하오? / 권력이 무엇이기에… 형을 죽인 아우, 오라비를 죽인 누이
임금께서도 반정으로 왕이 되질 않았습니까? ◎ 귀인 조씨
인조에게 특산물처럼 진상된 조씨 / 총애를 등에 업고 새 중전과 임금을 별거시키다 / 배운 게 도둑질이라고, 저도 제 아드님을 왕위에 올려야겠습니다
나를 모독한 대가로 그들을 죽여주세요 ◎ 명성왕후 김씨
나라고 정권을 장악하지 말라는 법이 있느냐? / 너도 남인이렷다? / 내 아들만 살릴 수 있다면
3부. 재상과 뒷담화
사위는 ****자에, 아들들은 도둑이었다 ◎ 황희
사위 서달이 사람을 때려죽이자 돈으로 매수하다 / 도둑놈의 자식들, 너희는 이제 내 자식이 아니다 / 남의 아내를 탐하다
단종의 왕비를 제게 주십시오 ◎ 신숙주
그래, 결심했어 / 너는 죽겠지만 나는 살아남을 것이다 / 대감께선 어찌 살아 돌아오셨소? / 단종의 왕비를 제게 주십시오 / 천재조차도 어찌할 수 없었던 자식 문제
전하, 신을 위해 돈의문을 봉쇄해주소서 ◎ 이숙번
시끄러우니 내 집 앞으로 다니지들 마 / 마지막 경고를 알아듣지 못한 이숙번 / 네놈에게 뇌물로 금띠까지 주었는데
상중(喪中)에 처자를 겁탈하기 위해 담을 넘다니 ◎ 홍윤성
술고래 홍윤성 / **** 또한 그의 재주였다 / 사람을 죽인 이가 그대인가, 아니면 그대의 종놈인가? / 홍윤성의 부인들
너를 품으면 집으로 데려가야 한다 ◎ 이이
그래, 잠깐 외도했었소 / 아버지는 백수에 계집까지 좋아했다 / 서인, 그리고 서얼 / 기생 유지는 내 사랑
◎ 부록 - 재미로 읽는 야사 속 뒷담화
공당 문답 - 맹사성 / 정승을 가르친 기생 - 설매 / 사랑을 버리고 살기를 도모하셔야 합니다 - 조반 / 죽은 사람은 땅에 묻는 것이지, 버리는 것이 아니니라 - 기건 / 죽은 여자를 살려 장가든 남자 - 남이와 권람 / 형수님의 시신이 사라졌다 - 선조 / 내 주인님의 원수는 꼭 갚고 말 것이다 - 정순붕 / 금년이 죽을 날이거늘, 어찌해서 명이 아직도 붙어 있단 말인가 - 상진 / 7세에 처음으로 ****을 저지르다 - 정여립 /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다 - 임진왜란 / 적의 머리를 베어 오면 과거시험을 허락하고 벼슬을 줄 것이야 - 임진왜란 / 부인, 그 몸뚱어리가 나의 벼슬보다 중하단 말이오? - 이조낭관과 어느 선비 / 계집종이 박팽년의 집안을 살리다 - 박팽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