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대는 무엇으로 사는가
도서명:오십 대는 무엇으로 사는가
저자/출판사:전민정 , 오미경 , 임명희 , 애나 , 김나경 , /미다스북스
쪽수:248쪽
출판일:2024-12-19
ISBN:9791169109895
목차
여는 글 : 오십 대는 진정한 내 삶을 디자인하는 시기
1. 오십에 진짜 살아보기 중입니다 : 전민정
아무튼 여행 그리고 살아보기
MBTI J와 P 사이
베트남에서 ****해본 거 해보기
순식간에 글로벌 인싸
무이네에서 MZ세대처럼
살아보기 아니라 놀아보기
살아보기 강사 데뷔
28년 만에 시드니
2. 청각장애는 내 인생의 디딤돌 : 오미경
난청의 시작
농인, 청인이 아닌 구화인
손으로 하는 대화
자전거를 배우듯 몸으로 언어를 배우다
자막이 있는 결혼식
나만큼 준비하고 연극 보러 온 사람 있으면 나와보세요
나를 잡아준 손과 내가 잡아줄 손
에스페란토어 말고 국제 수어
내가 나인 게 자랑스럽습니다
3. 그림책에서 찾은 오십 대의 위로 : 임명희
카카오톡 말고, 사내 톡 말고. 너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고양이를 떠나보낼 시간이 필요해
여든셋, 아흔둘. 부모님과 함께할 마지막 날들
딸들을 키우며 보기 시작한 그림책이 오히려 나를 키웠다
사오십 대 남자들과 과연 그림책을 함께 읽을 수 있을까?
사 개월을 사계절로 사는 법
4. 오십 이후엔 남을 돕는 일이 나를 돕는 일이다 : 애나
애나 님 손에 들어가면 하찮은 일도 귀해진다고요!
그때부터 삶이 숭고해졌다
북클럽은 나의 엔도르핀
미국에 오래 사니까 한국말도 ****되고 미국말도 ****돼요
북클럽 오래 하다 보니 남편을 안아주게 되었어요
내가 문학회 강단에 서는 것은
피닉스에 사는 인디언이 김치 불고기 잡채 다 좋아해요
남을 돕다 보면 삶이 더욱 귀해진다
5. 부산에 살지만 부산을 여행한다 : 김나경
나의 구서동 - 끝과 시작의 동네
동네 산책러에서 부산 여행자로
살고 있는 곳에서도 모험은 가능하다
****가본 길로 가보자 - 두 번째 탐험은 영도
부산 갈맷길을 걸어요
부산에 오면 - 부산 바다 1번지
오십 고개 중간에 서다
6. 독학으로 주식 투자를 하며 대비하는 노후 계획 : 옐로우 캣
감 잡았어!
나의 성장을 달가워하지 않는 주변인들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세상
엉덩이가 무거운 돈
현금도 종목이다
기다리면 때가 온다
나만의 놀이터 있으세요?
몰라도 사는 데 지장 없지만 알면 삶이 더 풍요롭다
사십 대가 좋아? 오십 대가 좋아?
7. 나는 죽을 때까지 그림을 그리고 싶다 : 조진숙
그림은 돈 있는 집 애들이나 하는 거야
“어멈 그림 참 잘 그리네.”
40년 전 그토록 가고 싶던 미대 입성, 드뎌 ‘미대 언니’가 되다
엄마의 푸르던 날을 그려드린다
‘문센’ 동기들과 마음을 나누다
내가 그리는 그림 한 장이 나를 살게 해
마치는 글 : 우리들의 책은 이렇게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