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을 건너온 달처럼
도서명:사막을 건너온 달처럼
저자/출판사:김계정/고요아침
쪽수:216쪽
출판일:2021-10-07
ISBN:9791167240446
목차
시인의 말
서문 정고암
첫 번째 흔적
몰라서 다행인 말은 상처가 되지 않는다고
한때 / 꿈으로 채운 시간표 / 환한 흔적 /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 말은 입의 혼이었다.
전하지 못해도 좋았네 / 루머 생산 공장 / 그런 귀 / 마주 보고 흔들렸네 / 욕 / 생각의 문
증거 불충분 / 손의 전언 /
두 번째 흔적
새롭게 아름다웠고 더 새로운 날이었네
봄을 세웠다 / 다시, 시작이야 / 비의 경계 / 벌써 일 년 / 봄날의 경계 / 더 새로운 날
꽃의****속 / 여름 건국사 / 홍수 / 숲이라고 불렀다 / 가을 읽기 / 그 빛이면 좋겠네 /
겨울 가뭄 / 겨울 배웅
세 번째 흔적
건너야 좋은 날과 멈춰도 좋은 날을 위하여
웃는 얼굴 다 예뻐 / 길이 자꾸 보였네 / 내일로 가는 신호등 / 눈물의 뼈대 / 작은 별 하나가
눈썹 같은 저 달이 / 타다 / 아득한 날 / 그 말이 슬픔이었네 / 열린 결말 / 처음 가도 좋은 길
길 끝에서 / 아름다운 흔적
네 번째 흔적
****이 필요 없는 마음이 열어놓은 길
그 집에 가고 싶다 / 보물지도 / 시의 내력 / 어떤 외면 / 시의 뼈가 흔들린다 /고귀한 명예
홀대 / 빛의 요새 / 환하게 점점 환하게 / 술이 말했다 / 잣나무 숲, 담보를 잡다 /
노을 안부 / 좋아서 좋아지면
다섯 번째 흔적
생명을 붙잡은 가슴, 침묵은 공들인 언어
그것으로 충분한 / 당신이 잠든 사이에 / 고귀한 재료 / 엄마, 하고 불렀다 / 밤새 별고 없는지요
고작 한 끗 차이라고 / 빈자리 / 묵념 / 눈물이 바삭거렸다. / 밥 한번 먹자 / 사랑 또, 사랑
손가락 그물 / 명함
여섯 번째 흔적
나이테 무거운 한 줄, 그 값은 하고 싶었네
그 눈물이 꽃이었네 / 눈물2 / 한숨도 길이었다 / 나이테, 무거운 한 줄 / 웃고 싶지 않았네
특별한 이별 / 변호 / 분리수거 중 / 문 / 향기의 반란 / 성대결절 / 엑스트라 / 빛날 거야
해설 - 붉은 사막과 푸른 달에 기대어 / 박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