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명량의 기억을 걷다

도서명:남도 명량의 기억을 걷다
저자/출판사:이돈삼/살림터
쪽수:280쪽
출판일:2024-03-29
ISBN:9791159302787
목차
● 추천사
옛사람 만나고 이야기 나누며, 그 시절로 시간여행을
이 시대의 『난중일기』에 비견될 만한 이야기
생각은, 알고 있는 만큼 발원한다
구국의 길, 조선수군 재건로를 기억하다
● 출간에 부쳐
‘조선수군 재건로’ 따라가는 첫발을 떼면서
1. 이순신은 어디서 뭘 하고 있었나?
이순신에게 다시 공을 세울 기회를
의금부에서 풀려나 아산 거쳐 남도로
칠천량에서 조선수군 궤멸…제해권 상실
2. 조선수군 재건, 절체절명의 순간에 서다/ 1597년 8월 3일, 진주·하동·구례
구례현청 도착…성 안팎은 텅 비어 있고
병참물자 확보, 시간과의 싸움
3. 섬진강변 따라 숨 가쁘게 달려 곡성·옥과로/ 1597년 8월 4일, 곡성
힘없고 가진 것 없는 백성이 무슨 죄인가?
어디가 강이고 땅인지 분간할 순 없지만
4. 청야책에서 살아남은 병참창고를 찾아서/ 1597년 8월 8일, 순천
다량의 활과 화살, 총통을 손에 넣고
군관들 속속 합류…마음은 벌써 남해안으로
5. 군량미 확보했는데 조선수군 철폐라니/ 1597년 8월 9일, 보성
봉인된 곡식 그대로…군량미 걱정 ‘끝’
전시 상황과 일본군 이동 경로도 파악하고
수군 철폐하라!…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수군 철폐령 속에서도 조선수군 재건 그대로
이젠 해안으로…배 타고 바다로 나아갈 준비를
향선 얻어타고 조선전함 찾아 회령포로
6. 병참활동 끝내고 조선전함과 함께 바다로/ 1597년 8월 18일, 장흥
조선함대 회수…우리에겐 죽음만 있을 뿐
요새화된 판옥선으로 개조…수군 재건 일단락
7. 해상에서 적응 훈련하며 전투 준비 시작/ 1597년 8월 20일, 강진·완도
마량에서 강진 찍고, 도암 거쳐 북평으로
‘마지막 통제영’ 고금도 거쳐 완도·해남으로
8. 만신창이 된 이순신, 몸 추스르고 다시 바다로/ 1597년 8월 20일, 해남
군율로 군사 마음 다잡고, 민심도 안정시켜
일본전함과 첫 만남…해상추격 ‘자신감’ 회복
9. 열세한 병력으로 어떻게 일본군 물리칠까/ 1597년 8월 29일, 진도
일본군의 계속된 정탐…조선수군 적극 공격
결전의 시간 임박…수군진 우수영으로 옮겨
10. 죽고자 하면 살고, 살려고만 하면 죽을 것/ 1597년 9월 15일, 울돌목
한 사람이 길목 지키면 천 명도 두렵게 해
초요기를 올려라! 조선수병이여, 진군하라!
일본군 전함에 맞선 판옥선의 우위 확인
바닷물 역류…포수와 사수 총공격 명령
일본전함 갈팡질팡, 일본수군은 혼비백산
승전 현장에 명량대첩비와 전첩비 ‘우뚝’
● 바다의 중요성 알았던 이순신, 지금 우리는?
● 조선수군 재건로 주요 현장 찾아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