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절한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조 민요 두시언해 편
도서명:이토록 친절한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시조 민요 두시언해 편
저자/출판사:하태준/다산에듀
쪽수:328쪽
출판일:2018-06-29
ISBN:9791130617503
목차
1. 시조 [그리운 임을 기다리며]_008
어져 내 일이야_우리는 어차피 헤어질 운명
동짓달 기나긴 밤을_가장 긴 밤을 당신과 함께
마음이 어린 후이니_바람 소리가 당신이 오는 소리 같습니다
묏버들 가려 꺾어_버드나무에 담은 그리운 마음
이화우 흩뿌릴 때_이별의 봄,그리움의 가을
반중 조홍감이_붉은 홍시를 보니 어머니가 떠오르네
벽사창 밖이 어른어른하거늘_당신은 달 그림자처럼 오는군요
2. 시조 [고려 유신들의 노래]_080
구름이 무심탄 말이_구름이 나쁜 뜻을 품어
까마귀 싸우는 골에_한 마리 고고한 학, 정몽주의 죽음
백설이 잦아진 곳에_고려의 국운이 지는 해처럼 다하네
눈 맞아 휘어진 대에_대나무처럼 푸른 선비의 절개
흥망이 유수하니_잡초만 남은 고려의 궁궐터
간 밤의 울던 여울_어린 왕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다
청강에 비 듣는 소리_청나라에 복수를 다짐하며
3. 시조 [자연이 가장 좋은 친구로다]_148
강호사시가_강호가도의 정석을 보여주다
추강에 밤이 드니_빈 배에 달빛만이 가득하네
만흥_속세의 즐거움은 자연의 흥보다 못하다
어부사시사_한가로운 어부 생활의 흥취
오우가_내 벗이 몇인가 하니,수석과 송죽이라
4. 시조 [풍자와 해학의 민족]_226
재 너머 성권롱 집에_잘 익은 술을 얼른 맛보고 싶어라
개를 여남은이나 기르되_세상에 나쁜 개는 없잖아요
발가벗은 아이들이_서로 속고 속이는 세상살이
두꺼비 파리를 물고_더 가진 자들이 갑질하는 세상
5. 민요_270
시집살이요_시집살이 개집살이
6. 두시언해_292
춘망_중국 최고의 시인이 지켜 본 전쟁의 비극
강촌_두보가 간절히 원했던 평화로운 풍경
강남봉이구년_사십 년 만에 만난 벗과 젊은 날을 추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