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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첼라이 정원의 산책자들 > 서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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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첼라이 정원의 산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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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더좋은책
원산지 국내산
브랜드 더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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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첼라이 정원의 산책자들

    9788998015404.jpg

    도서명:루첼라이 정원의 산책자들
    저자/출판사:강인순/더좋은책
    쪽수:252쪽
    출판일:2022-10-05
    ISBN:9788998015404

    목차
    들어가며 8

    1부 그리스-아리아드네에서 메르쿠리까지
    건축물에도 그리스 철학이-파르테논 신전 14
    정의가 구현되던 ‘신의 언덕’/ 파르테논 신전의 ‘현관’ 프로필라이아/ 영광의 흔적은 주춧돌과 돌기둥뿐/ 우아하고 단아한 여성미 에렉테이온 신전/****소국의 아픔, 부서지고 뜯기고/ 메르쿠리와 박병선 박사를 떠올리다

    메르쿠리의 문화재 반환 운동-뉴아크로폴리스 박물관 29
    유리 바닥 아래 잠든 4천 년 전 유적/ 눈길 사로잡는 신전 모형들/ 싱그러운 청춘 남녀상 쿠로스와 코레/ 판아테나이아 대축전 조각으로 ‘눈호사’/ 애달픈 사연의 카리아티드 상을 뒤로 하고/ 엘긴의 만행, 메르쿠리의 아픔/ 목조반가사유상의 수난 떠올라

    아가멤논의 황금 가면-아테네 국립 고고학박물관 44
    이상적 남성미를 보여주는 포세이돈? 제우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미케네 문명의 금세공품들/ 가슴이 먹먹해진 암포라의 그림/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와의 만남/ 현대 조각 거장에 영감을 준 델로스의 인물상

    메데이아를 위한 변명-코린토스 운하 55
    수에즈 운하 건설한 레셉스가 완공/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버린 메데이아의 비극/ 독일 작가 크리스타 볼프가 벗겨준 ‘누명’

    나만의 arete를 찾아서-올림피아 63
    황량한 길을 달려 올림픽 발상지에 서다/ 우승자에게 주어진 건 명예뿐/ 당시 신전, ‘선수촌’ 등 폐허로 남아

    루브르 박물관 따라잡기-올림피아 고고학박물관 74
    올림픽의 기원, 펠롭스 전차경주가 부조로/ 펠롭스 가문의 비극과 술수/ 돌에 새겨진 테세우스와 헤라클레스/ 밀로의 비너스에 비견되는 헤르메스 상/ 부러운 프랑스의 문화마케팅

    레판토 해전의 상흔을 딛고-나프팍토스 86
    지중해 패권을 놓고 벌인 세계사적 해전/ 아기자기하고 고요했던 역사의 현장/ 레판토 해전에 참전했던 문호 세르반테스/ 로망과는 거리가 먼 자갈 해변

    세계의 중심, 옴팔로스-델포이 95
    제우스가 정한 ‘세상의 중심’/ 한때 폴리스 중 최고의 부를 자랑/ 신탁의 명성은 애매함에서/ 여사제와 신을 연결해준 연기의 비밀/ 지금도 쓰이는 야외극장의 독특한 분위기/ 미래를 아는 것이 좋지만은 않다

    프랑스 고고학 팀의 미소-델포이 박물관 110
    한 폭의 풍경화 같은 델포이 박물관 전경/ 헤라클레스와 아폴론의 다툼을 새긴 조각/ 거신족과 올림포스 신들 간의 전쟁이 소재/ 핑크빛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스핑크스/ 순박한 인상의 효자들, 쌍둥이 쿠로스 상/ 뒷모습도 놓칠 수 없는 청동상 ‘델포이의 마부’/ 상상력으로 사라진 4두 마차를 복원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레오니다스 동상 124
    페르시아 대군에 맞선 스파르타 용사들을 이끌다/ 다비드의 그림에선 침착한 모습으로/ 폐쇄적인 마음이 스파르타의 발전을 막아

    경이로운 기암절벽 위 수도원-메테오라 131
    신에게 가까이 가기 위해 짓다/ 수도원 입구까지 자동차로 접근

    알렉산드로스의 추억-테살로니키 138
    끝없는 수평선 너머 영롱한 윤슬/ ‘피로 물든 탑’이 ‘화이트 타워’로

    아기자기한 보물 창고-이라클리온 고고학박물관 145
    1,000여 개의 방이 있던 크노소스 궁전의 미로/ 프레스코화, 여신상 등 볼거리 가득/ 감탄이 절로 나오는 고대인들의 금세공 솜씨/ 유럽 문명의 기원이 한자리에

    조르바처럼 자유롭게-니코스 카잔자키스 묘지 155
    영원히 잊지 못할 바닷가의 춤/ 이해하기 쉽지 않은 소설/ 학교 문턱에도 못 가본 실존 인물이 모델

    아리아드네가 테세우스를 기다렸던 미궁-크노소스 궁전 유적지 165
    영국 고고학자 에반스가 발굴 이끌어/ 시멘트로 복원한 기둥에 아쉬움

    폐허 자체로 아름다운 포세이돈 신전-수니온곶 172
    아이게우스 왕의 눈물인 듯 장대비가/ 검은 돛을 단 배에 절망한 아버지의 죽음/ 의붓아들을 향한 계모의 빗나간 사랑/ 줄스 다신 감독의 명화 〈페드라〉의 모티프/ 파손된 형태 그대로인 포세이돈 신전

    2부 시칠리아-‘마그나 그레치아’를 찾아서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이스탄불-중간 기착지에서 뜻밖의 호사 184
    셰프가 가져온 아침식사를 즐기는 느긋함이라니/ 선입견을 깨준 경유지 이스탄불 시내 관광

    아침부터 저녁까지 벨리니와 함께-카타니아의 에트나 화산 191
    잿더미에서 일구어낸 카타니아의 번영/ 바로크 장식미의 극치 산타 아가타 대성당/ 벨칸토 오페라의 대가 빈센초 벨리니의 고향/ 풍미 깊은 에트나 와인은 화산재 덕분

    그리스 극장에서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보기-시라쿠사 200
    아테나 신전 터에 세워진 화사한 대성당/ 카라바조의 성녀 루치아 그림에 관광객 몰려/ 성당 옆에 숨어 있는 ‘아레투사의 샘’/ 가장 위대한 반전 연극 〈트로이의 여인들〉/ 돌산을 통째로 깎아 만든 야외극장서 공연/ 무대장치 없어도, 대사 뜻 몰라도 충분히 공감/ 서울에서 만난 창극 〈트로이의 여인들〉

    화합을 꿈꾸는 콩코르디아 신전-아그리젠토 216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불려/ 2,500년 세월을 비껴간 듯 온전한 형태/ 신과 인간, 여러 민족의 화합을 기원하는 이름/ 여전히 생동감 있는 청동상 ‘추락한 이카루스’/ 주변 경관이 빼어난 헤라 신전/ 헤라클레스 등 제우스 아들을 기리는 신전도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타오르미나 231
    비현실적 풍경을 자랑하는 ‘4월 광장’/ 고대 그리스인들의 삶의 일부였던 ‘비극’/ 하늘과 바다, 태양과 산이 빚어내는 조화

    마씨모 극장에서 인생의 아이러니를-팔레르모 241
    지배세력의 교체를 압축한 관문 ‘포르타 누오바’/ 이탈리아와 통합을 기념해 22년에 걸쳐 세운 극장/ 주제페 베르디가 주인공인 극장/ 화려하면서도 실용적인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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