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빠지는 즐거운 유혹 3
도서명:유럽에 빠지는 즐거운 유혹 3
저자/출판사:베니야마/스타북스
쪽수:255쪽
출판일:2007-02-15
ISBN:9788992433068
목차
1 성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_ 선사시대의 소박한 요새에서 로마시대의 성벽도시까지
인간은 언제부터 성을 만들기 시작했나
영국에 많이 남아있는 힐 포트 / 선사시대에 기원을 둔 언덕 위 요새를 방문하다 / 인간의 욕심이 탄생시킨 요새와 성
고대 오리엔트의 성벽도시
구약성서에 나오는 성벽도시 이야기 / 대영박물관에서 아사리아의 부조를 보다
그리스 로마시대의 성과 성벽도시
케라미코스에서 아테네의 성벽과 성문의 자취를 보다 / 파에스툼에 남아있는 그리스 성벽도시 유적 / 로마시대의 성과 성벽도시의 흔적을 방문하다 /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세르비우스의 성벽 / 로마에 현존하는 아우렐리아누스의 성벽 / 아우렐리아누스의 성벽과 성문을 방문하다
2 중세의 성을 방문하다_ 성 만들기에 투여된 열정과 지혜를 현존하는 성을 통해 탐구
모드 베일리에서 석조 성으로
토담과 목책, 목조탑에서의 재출발 / 지굼까지 남아있는 모트의 실례를 보다 / 윌리엄의 잉글랜드 정복을 발단으로 / 윈저 성에서 성곽발달의 역사를 더듬다 / 성과 예배당 / 정복왕 윌리엄이 개조한 런던탑
무엇을 위해, 어떤 장소에 축성했는가
농업 생산력의 증대에 힘입다 / 성이 가지고 있던 다양한 효용성 / 드디어 산성에서 평성으로
유럽 성의 특징
도개료를 시작으로 성문의 구조를 탐구하다 / 낙석용 난간, 화살 발사 구멍, 그리고 내리닫이 격자문 / 성벽에 설치된 흉벽과 탑의 역할 / 널빤지 회랑과 성벽기부의 경사 / 중세성의 화장실 사정
중세의 성은 어떤 식으로 발전해 왔는가
킵의 대형화와 2,3중 구조의 베일리 / 컨센트릭 형의 성이 주류로 / 더 나아가 킵 게이트 하우스 형의 성으로 발전
중세 성에서의 생활
방비를 우선시하여 주거의 평의를 무시했던 축성 / 구조상의 한계로 인해 피할 수 없었던 엄격한 조건
3 중세 성벽도시를 방문하다_ 도시의 자유와 독립의 상징. 성벽 안에서의 시민의 생활을 더듬으며
중세도시는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가
유럽의 참모습을 볼 수 있는 구시가지 / 성채화 된 교회와 수도원 / 10세기 경의 원격지상인이 원동력이 되어 / 처면 또는 현면으로 정돈된 집들 / 원류를 거슬러 올라가 중세도시를 분류하면 / 베긴 수녀원의 역사를 더듬으며 / 영주도시와 주교도시가 걸은 운명의 갈림길 / 주교와 주교좌 / 베를톨트 후작과 베른의 건설 / 독일에서만 생겨난 제국자유도시 / 하인리히 사자공과 뤼벡 및 뮌헨의 건설
살아있는 중세도시 로텐부르크를 걷다
로덴부르크 백장의 성 아래에 마을이 생겨나 / 제국도시의 승격을 계기로 성벽을 대폭 확장 / 현존하고 있는 성벽의 완성과 슈피탈 / 코볼첼라 문과 슈피탈 문 / 레더 문, 뷜츠 부르크와 클링겐 문 / 대성당이라고해도 도시방위의 일익으로 / 상인의 도시 로텐부르크 발상의 길 / 중세 풍의 단철 세공 단판 / 도매시장이 생기고 / 번화해진 마르크트 광장 / 도시의 자유와 독립의 상징이었던 라트하우스 / 시참사 연회장과 마이스터 트링크의 고사
유럽 유일의 성벽도시 카르카손
옛 로마시대부터 이어져 온 교통의 요지 / 나르본 문에서 내외성벽의 사이를 가다 / 왜 새로운 돌 쌓기 방식이 거꾸로 하층에 있는가 / 라 시테의 거리, 백작의 성, 그리고 내성벽의 위를 걷다 / 대성당을 보고 오드 문에서 언덕길 근처로
지도와 지명에서 읽을 수 있는 중세도시의 모습
성벽과 해자의 흔적, 도로의 구조, 그리고 지명에 주목 / 글라벤 즉 '해자'라는 지명에 의지해 / 성벽은 왜 헐렸는가 / 성벽 그 자체와 성문의 이름을 의지해
4 성관과 의고성이 생겨나기까지_ 대포의 발달에 적응한 근세 성벽과 주거를 위한 아름다운 성관
중세 풍의 도시성벽과 성채는 시대에 뒤떨어진 존재로
대포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다 / 도시성벽은 본래의 의의를 상실하고 단순한 장식품으로 / 전략상 요새인지의 여부에 따라 운명이 갈린 성벽
르와르 지방에서 볼 수 있는 우아한 성관의 면면
싸움을 위한 성벽에서 주거를 위한 성벽으로 / 성채에서 성관으로의 변모를 잘 보여주는 블로와 성 / 나선계단 구조 / 너무도 장대해서 사용하기 힘들었던 샹보르 성 / 여성적이면서 우아하고 아름다운 슈논소의 '다리 위의 성' /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성관 건축에 생 면목을 열다 / 왕과를 통해 성관의 신 기축이 각지로 퍼지다
19세기의 낭만주의가 낳은 의고성
노인슈반슈타인의 또 다른 이름, 신 백조성 / 의고성을 낳은 시대정신은 낭만주의 / 정치에 절망한 바이에른 왕의 꿈이 낳은 성 / 왕의 목숨까지 앗아간 광기에 찬 성 건설
성관 호텔에 머물다
성관 호텔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 가슴 설레도록 명실상부한 성채였던 호텔 / 이것을 알고 있다면 당신도 성관 호텔의 전문가 / 원래는 마굿간이었던 방을 구별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