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의 음악
도서명:뉴노멀의 음악
저자/출판사:원유선/모노폴리
쪽수:259쪽
출판일:2021-08-26
ISBN:9788991952614
목차
서문
들어가는 글
1. 논의의 출발점
2. 책의 구성과 지향점
1부 모든 단단한 것들이 디지털 속으로 녹아들다
1. 디지털 컨버전스의 도래
1) 디지털 컨버전스의 개념
2) 디지털 컨버전스의 전개양상
(1) 올드미디어와 뉴미디어의 융합
(2) 현실과 가상의 융합
(3) 미디어와 신체의 융합
2. 디지털 컨버전스에 따른 음악 환경의 변화
1) 음악창작여건과 방식의 변화
2) 음악 재료의 변화
3) 재생산 및 소통방식의 변화
2부 디지털 컨버전스 음악 읽기
1. 과거 음악의 디지털적 인용
1) 연주의 미시적 측면 확장
리처드 보두앙의 〈말라버린 쇼팽〉
카산드라 밀러의 〈바흐에 대하여〉, 〈벨칸토〉
2) 샘플링 기법을 통한 재구성
마르코 니코디예비츠의 〈작은 꽃, 작은 집/슬픔의 곤돌라
(리스트 이후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애가)〉, 〈아리아 콘체르탄테〉
3) 음악의 대량적 인용
맥시밀리언 마르콜의 〈증폭된 인용〉
4) 대표작: 가브리엘 프로코피예프의 〈베토벤 9번의 교향적 리믹스〉
- 박물관을 뛰쳐나온 베토벤
2. 작품에 스며든 인터넷 문화
1) 인터넷 콘텐츠의 활용: 음악에 등장한 디지털 레디메이드
매튜 쉴로모비츠의 〈대중적인 맥락들〉
니콜 리제의 〈2600 달러의 사나이〉
2) 인터넷 관습의 음악적 구현
오스카 에스쿠데로의 〈관습 #1〉
알렉산더 슈베르트의 〈헬로〉
네오 휠커의 〈ASMR *현대음악앙상블* [두드리기][긁기][쓸기][속삭이기]〉
3) 개념음악적 경향: 들리는 음악에서 들리지 않는 음악으로
요하네스 크라이들러의 〈주식음악〉, 〈스캐너연습곡〉, 〈외주〉
루크 드브와의 〈(팝) 아이콘 브리트니〉, 〈아카데미〉, 〈빌보드〉, 〈플레이〉, 〈수락〉
패트릭 프랑크의 〈품질의 법칙〉
4) 대표작: 니콜 리제의 〈히치콕 에튀드〉 - ‘조작된 레디메이드’로서의 음악
3. 사운드와 미디어의 자유로운 횡단
1) 사운드와 이미지의 횡단
레아 뮤어의 〈강렬한 박동〉
브리기타 문텐도르프의 〈위에서의 울림〉, 〈뒤에서의 울림〉
2) 아날로그 사운드와 디지털 사운드의 횡단
스티븐 카즈오 타카스기의 〈피아노연습곡〉
3) 사운드와 신체의 횡단
페터 아블링어의 〈목소리와 피아노〉, 〈노래하는 신〉
야마하의 〈인공지능 프로젝트〉
4) 대표작: 알렉산더 슈베르트의 〈네 여우의, 더러운 금〉
- 휴먼에서 포스트휴먼으로
4. 현실과 가상의 교차
1) 네트워크를 통한 작곡가와 감상자의 상호작용
미셸 판데르아의 〈모래의 책〉
에릭 휘태커의 〈가상합창 시리즈〉
알렉산더 슈베르트의 〈위키-피아노.넷〉
2) 무대에서 나타나는 현실과 가상의 대결
사이먼 스틴 앤더슨의 〈현악기를 위한 습작 #3〉
미하엘 바일의 〈도펠〉
미셸 판데르아의 〈하나〉
3) 현실과 가상의 융합에 관한 메타적 시선
야고다 슈미트카의 〈림보 란더〉
브리기타 문텐도르프의 〈공유되는 사생활〉
4) 대표작: 슈테판 프린스의 〈제너레이션 킬〉
- 하이퍼리얼리티 세계에 대한 비판적 시선
3부 디지털 컨버전스 음악으로 사유하는 ‘음악의 뉴노멀’
1. 형식의 전환: “태양 아래 재조합하지 못할 것은 없다”
2. 감각의 전환: 디지털 컨버전스 음악에 등장한 포스트휴먼의 미학
3. 삶의 전환: 디지털과 융합되는 세계를 표상하는 음악
맺는 글 : 디지털 컨버전스 음악으로 미래를 듣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