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인기사
도서명:기인기사
저자/출판사:간호윤/푸른역사
쪽수:287쪽
출판일:2008-06-09
ISBN:9788991510708
목차
●들어가는글
1. 정상만 다한다면 용꿈을 꾼단다 : 황룡을 꿈꾸고 장원급제한 이진항
2. 귀신의 물건이 탄다 : 귀신을 섬기는 풍속을 막은 권부인
3. 여기가 뉘 집이요? : 가짜 신랑이 진짜 신랑이 된 사연
4. 질투가 심하다지만 미인 앞에서야 어쩌겠어요 : 미모로 본처의 혼을 빼놓은 평양기생
5. 서생의 일을 잊으셨나요? : 만호 벼슬을 얻게 한 현명한 아내
6. 내 너를 죽이고 나도 죽어 원한을 풀리라 :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길정녀
7. 너는 봄을 품은 여인, 나는 멋진 사내가 되면 어떠하냐 : 농이 참이 되어 인연 맺은 송반
8. 귀국을 흠모하여 초야의 백성이 되고자 한 지 오래되었소이다 : 일본을 버리고 조선에 귀화한 사야가 김충선
9. 기이하고 장엄한 일을 한번 보려느냐? : 천문지리와 기문둔갑에 정통한 박엽
10. 호랑이를 시켜 공자를 구하게 했군요 : 조상의 음덕으로 죽음에서 벗어나 아내를 얻은 서생
11. 홀로 관서에 있을 옥소선이 들어와 마음자리에 앉았다 : 옥소선을 찾아 천리 길을 간 도련님
12. 청홍 부채 두 자루를 주며 실없는 농을 하였다 : 부채를 예물로 아내를 얻은 양희수
13. 검은깨를 한줌 집어 머릿속에 넣고는 천천히 빗질하니 : ‘삼부오속의 오차’라는 말을 회자시킨 김니
14. 나와 잠자리를 한 증표를 얻기 전에 못 내려갑니다 : 산판에 가 잠자리 증표를 써달라는 신부
15. 오늘에야 내가 죽을 장소를 얻었구나 : 죽음을 각오하니 살아난 무변
16. 법이 행해지지 않는 것은 위에서부터 범해서다 : 조선의 공무원 김수팽
17. 어찌 길에 떨어 진 물건을 주어 제 것으로 만들 수야 있겠습니까 : 주운 물건을 찾아주고 인생이 바뀐 염희도
18. 가짜태수 놀이를 하는 것이 어떠하냐? : 가짜태수 놀이로 시집 간 다섯 자매
19. 나는 한 번 방사를 하면 틀림없이 자식이 생긴다오 : 여인을 가까이 하기만 하면 자식을 낳는 선비
20. 이 움집에 혹 서울서 온 나그네가 묵고 계시는지요 : 여인을 잘 만나 벼슬길에 오른 김우항
21. 대사가 만약 나를 이긴다면 내 처를 갖구려 : 아내를 걸고 씨름내기를 한 소년
22. 아버지를 대신하여 전쟁에 나가겠습니다 : 조선의 영웅 부낭자
23. 동그랗데 뜬 맑은 눈으로 한참을 말끄러미 바라보다가는 : 운명을 개척한 우하형의 소실
24. 이것은 죽은 벗에 대한 예의가 아닐세 : 황고집이라 불린 황순승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