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다 매혹적인 시인들
도서명:시보다 매혹적인 시인들
저자/출판사:김광일/문학세계사
쪽수:387쪽
출판일:2008-10-29
ISBN:9788970754376
목차
1. 뜨겁게 뜨겁게 불행한 사람들
강은교 / 언젠가 뒤돌아봐줄 것 같은 사람
문정희 / 찻잎 덖을 때의 뜨거움과 깊은 내공
이시영 / 시인보다 먼저 일어서는 시인, 시 심부름꾼
최승호 / 어두운 닻, 환한 돛
이성복 / 시보다 인간이 더 매혹적인 불운이 그에게도 있었다
함민복 / 세상을 이기는 부드러운 힘
2. 삶의 뒤란을 엿듣는 사람들
허만하 / 전자현미경보다 더 미세한 시인의 눈
이형기 / 투병, 새롭게 시를 벼린다
고 은 / 시적 불운이 필요한 나대지 위의 고아
신경림 / 떠도는 자의 한평생 시쓰기
황동규 / 몸에 병 많다 술 마심 주저하랴
정진규 / 느렸지만 시인의 눈길은 따뜻하고 팽팽했다
3. 돌아올 길을 지우고 떠난 이유는
김춘수 / 언어로의 낯선 귀환
홍윤숙 / 평생 채워지지 않고 목이 마른 항아리
김규동 / 좋은 시는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이다
김종길 / 산악을 품었으되, 깊은 물이 흐른다
김남조 / 이 세상에 진정한 연인은 위대한 시인뿐
4. 울음에서 웃음으로 뛰어내린 사람들
정현종 /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최하림 / 풍경 속에 녹아 있는 시인의 눈
이근배 / 그의 시 속엔 모국어의 큰 화두가 있다
김종해 / 어머니는 빈궁을 채우고 아들은 시를 길어올렸다
서정춘 / 균열이 심한 묵사발 혹은 마디 곧은 대 같은
김지하 / 화산에서 막 뛰어내려온,그러나 항상 촉촉한...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