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를 밀어붙이는 사람
도서명:정의를 밀어붙이는 사람
저자/출판사:에노모토,히로아키/쌤앤파커스
쪽수:264쪽
출판일:2018-11-12
ISBN:9788965707127
목차
서장|정의로운 사람인가, 위험한 사람인가?
잘못을 찾아내서 인터넷으로 공격하는 사람들│피해자를 대변하는 관계없는 사람들│융통성 없이 규칙을 외친다│그건 정말 정의감인가?│직장에서 상대를 비난하는 사람들│자신의 방식을 고집하는 사람들
1장|정의를 둘러싼 논쟁이 복잡한 까닭은 무엇인가?
왜 말이 통하지 않을까?│‘능력’과 ‘연공서열’을 둘러싼 공방│커리어가 전부냐, 가정이 우선이냐│경쟁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입장에 따라 보는 이치가 달라진다│이치가 다르면 정의도 달라진다│일방적인 자
기주장이 가능한 인터넷 공간│뭐든지 할 수 있다는 환상이 비뚤어진 정의감을 키운다│정의감을 앞세워 집단으로 공격하는 사람들│상대의 아픔이 전해지지 않아 잔혹하게 정의를 주장한다│익명성이 일방적으로 정의를 주장하게 만든다│왜곡된 정의감을 부채질하는 대중매체
2장|왜 그렇게까지 자신의 정의를 믿는가?
일방적으로 자기 이치만 주장하는 사람들│다른 관점에서 이치를 상상하지 못한다│공감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심한 억측에 빠져 있다│깊이 생각하지 않아서 더 자신만만하다│인지 복잡성이 부족하다│가치
관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다│감정 제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믿었던 상대를 갑자기 공격하기 시작한다
3장 정의를 밀어붙이는 행동 이면의 심리
분노의 이면에 있는 갈등│욕구불만이 유발하는 공격적인 행동│생리적 욕구불만이 초래하는 공격성│사회적 욕구불만이 초래하는 공격성│지역적 정서에서 발생하는 욕구불만│채워지지 않는 승인 욕구│개
인이 활약하는 사회에서 활약하지 못하는 자신│고용 불안에 노년 복지까지 왜 우리가 책임져야 해?│위아래에 껴서 눈치만 보고, 우리는 누가 대접해주나?│자신이 정당하게 평가되지 못한다는 불만│감정노동의 스트레스│자신은 정의의 편이라는 자아도취│자기 효능감의 추구│자신에게 어떤 정당성을 부여하고 싶다│정의가 통하지 않고 나쁜 놈이 더 잘사는 답답한 세상│자기주장으로 기분을 환기한다│개인적인 울분을 타인에 투영해 발산한다│질투가 공격하고 싶은 마음에 불을 지핀다│정의의 가면을 쓴 샤덴프로이데
4장|정의를 비웃는 정의감의 역설
승자와 패자라는 이분법│바르게 하기보다 무조건 잘하기를 바라는 사회│약육강식 세계화에 따라 무너지는 윤리관│정의를 비웃는 정치인│정의를 무시하는 기업가│정의를 *는 사람을 오히려 야유하는 분위기│수치심과 부러움│정의를 *는 인물을 깎아내리고 싶은 마음
5장|정의를 밀어붙이는 위험한 사람의 특징
자신의 가치 판단을 절대시한다│타인의 입장과 기분은 알고 싶지 않아│내 생각만 일방통행으로 말하기│나는 특별해, 나만 특별해│친해지면 극단적으로 스스럼없이 대한다│타인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려고 한다│언제나 불만투성이│의문을 던지거나 부탁을 거절하면 화를 낸다│이치가 옳다 해도 감정적으로 대응한다│타인에 대한 평가가 180도 바뀐다│남이 성공하면 침울해진다│남이 행복하면 조바심이 난다│잘난 사람을 끌어내리고 싶은 마음│괘씸하게 여기는 상대의 관계망을 파괴한다│악인을 비난하는 일에 집념을 불태운다│일반적인 감정이 통하지 않는 사이코패스
6장|정의로운 사람이 위험한 사람으로 바뀌는 순간
정의로운 사람이 어느새 변해 있을 때│왜 가까운 사람이 가장 위험한 사람인가?│가까운 사람이야말로 위험하다│위험한 사람이 가진 일상적 패턴│인지 왜곡이 왜곡된 정의감을 낳는다│의심이 많거나 자신
감이 부족하면 인지 왜곡이 생긴다│우울한 사람에게 인지 왜곡이 많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