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시
도서명:하루 한시
저자/출판사:장유승,박동욱,이은주,김영죽,이국진,손유경/샘터.샘터사.
쪽수:316쪽
출판일:2015-09-01
ISBN:9788946420052
목차
머리말
1부
날은 채 밝지 않았는데 눈은 맑아온다
결함세계 | 기다리면 꽃 피는 소리도 들린다 | 시내를 대야 삼아 | 소문에 대처하기 | 상춘(傷春), 봄날의 애상 | 면벽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노년의 시간 | 남김의 미학 | 미생에서 완생으로 | 독서와 여행 | 내면을 읽어내는 따스함 | 독수리 비행 훈련 | 소매가 길면 춤을 잘 춘다 | 더불어 사는 동물 | 만년의 절개 | 겨울나기 | 내 나이가 몇인데 | 읽던 책을 덮고 탄식하다 | 창백한 푸른 점 | 꽃 중의 군자, 연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 잃어버린 동심을 찾아서 | 향기를 채우는 삶
2부
이제 일어나 앉으니 아침 새소리 꾸짖는다
대나무를 사랑한 이유 | 소리에 놀라지 않는 저 산처럼 | 눈 위에서는 어지러이 걷지 말라 |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나 | 한 걸음의 노력 | 인생을 낭비한 죄 | 내 나이 마흔에는 | 시간 레시피 | 49년의 잘못 | 몸이 날아올라 용이 되리라 |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네 | 경험하지 않으면 모른다 | 입장 바꿔 생각하기 | 속여도 되는 것 | 밤손님 이야기 | 마음의 불 | 늙으면 늙는 대로 | 파랑새는 있다 | 용하다는 족집게 도사 | 잘 지켜보기만 해준다면 | 부러움과 자괴감 사이 | 시 속에 투영된 사회의 단면 | 당신이 없다면 이 세계는 거대한 감옥 | 확신을 가진 사람이 끝까지 간다 | 불안한 선택, 다잡는 마음
3부
소 끄는 대로 밭 갈아도 옷은 젖네
체념은 힘이 세다 | 관광객과 현지인을 구분하는 방법 | 어깨의 힘을 빼고 공을 던져라 | 자연 안에 꼼짝없이 갇히다 | 설득의 기술 | 혼돈 속의 편****| 꿈, 의식과 무의식의 대화 | 내가 있을 곳은 어디인가 | 우주를 가두고 큰 바다 기울여서 | 일상의 무한변주 | 내 새끼들을 위하여 | 겪게 되면 그제야 알게 되리라 | 날 위해 울지 말아요 | 마음 근육 키우기 | 그때 그 사람들, 반 넘어 티끌 되어 | 기나라 사람의 걱정
4부
찾아오는 벗 없는데 해 저물어 산그림자 길다
왜 말을 못 하니 | 고독의 품격 | 한결같은 친구 | 중간에 그만두기 | 참다운 우정은 조건에 매이지 않는다 | 늘 그렇게 있었던 것처럼, 노부부 | 마주 보아도 싫증나지 않는 | 아무도 찾지 않는 집 | 한가로움을 기르는 법 | 아무도 기다리지 않으면서 | 핑계 | 이별 앞에서 우아해질 수 있을까 | 어깨동무 내 동무 | 나이와 처지를 잊은 사귐 | 눈이 내려 아무도 오지 않고 | 세상의 모든 것은 잠시 빌린 것 |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이유 | 달이 뜨면 오신다더니 | 웃음으로 전하는 인생의 참맛 | 어렵고 어려운 세상살이
5부
달은 차지 않고 별만 밝으니 고향 생각에 아득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 눈부신 순간은 언제나 짧다 | 나그네에게는 세상 모든 곳이 집이다 | 이들이 차마 꿈엔들 잊히리야 | 형님은 먼저 태어난 나 | 죽어서 하는 세상 구경 | 마음이 담긴 선물 | 태어나 반 줄의 글도 읽은 적 없네 | 그곳에 가면 만날 수 있을까 | 또 하나의 식구 |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 영원한 마음의 고향 | 단란한 즐거움 | 가족이라는 이름 | 마음이 자연과 하나 될 때 | 살맛 나는 인생, 마음을 알아주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