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부럽구나
도서명:능소화 부럽구나
저자/출판사:목영만/책문
쪽수:376쪽
출판일:2019-09-10
ISBN:9788931588316
목차
들어가며
이강(尼剛) 대아(大雅)의『시경(詩經)』해(解)를 대하며
제1장 국민이 나라를 걱정하는 시대
1. 위정자들에 대한 풍자
■새 누각은 ****의 현장
<새로 지은 누각(新臺, 신대)>
■욕심의 종말
<두 아들이 탄 배(二子乘舟, 이자승주)>
■숨길 수 없는 진실
<담장의 가시나무 풀(牆有茨, 장유자)>
■세상에 드러난 ****
<남산은 높고 깊은데(南山, 남산)>
■바람기는 누구도 못 말려
<해진 통발에 물고기는 드나들고(??, 폐구)>
■드러내 놓고 하는 ****
<마차를 달려(載驅, 재구)>
■부하의 아내를 함께 취하다
<주림에서(株林, 주림)>
■일은 ****하고 놀기만 하는 위정자
<염소 가죽옷을 입고(羔?, 고구)>
■인사 실패, 소인배 등용
<시중들(候人, 후인)>
■정책 실패, 국론 분열
<하늘이여!(小旻, 소민)>
■소인배에 휘둘리는 통치자
<쉬파리(靑蠅, 청승)>
■포악한 통치자
<울창한 버드나무(?柳, 완류)>
■백성들 눈엔 나라의 운명이 보이거늘
<까치둥지(鵲巢, 작소)>
2. 고위 관료에 대한 풍자
■명품으로 치장한 고위 관료
<분수의 일터에서(汾沮?, 분저여)>
■방탕하게 노는 귀족
<언덕에서(宛丘, 완구)>
■옷차림만 신경 쓰는 귀족
<하루살이(??, 부유)>
■천지의 현상도 국운을 먼저 알아
<시월 초에(十月之交, 시월지교)>
제2장 전쟁과 노역의 고통
■가을밤 깊어 가고 풀벌레 슬피 우네
<풀벌레 소리(草蟲, 초충)>
■저 멀리서 은은히 울리는 천둥소리에
<천둥소리(殷其雷, 은기뢰)>
■여우는 느긋하게 물가에 있는데
<물가에는 여우가(有狐, 유호)>
■돌아올 기약도 없는 남편을 기다리는 마음
<그대는 노역 나가(君子于役, 군자우역)>
■전장에서 그대 그리며
<콸콸 흐르는 물(揚之水, 양지수)>
■민둥산에 올라 고향을 생각하니
<민둥산에 올라(陟岵, 척호)>
■너새는 날개 치네, 부모님은 어이하나
<너새는 날아들고(?羽, 보우)>
■상관의 부당한 노역 명령에 대한 탄원서
<기보여!(祈父, 기보)>
■큰일에 나서지 마라
<큰 수레 몰지 마라(無將大車, 무장대거)>
■뇌물이라도 주고 이 노역 면해 볼까
<꾀꼴꾀꼴 지저귀는 꾀꼬리(綿蠻, 면만)>
■어느 누군들 괴롭지 않으랴
<어느 풀인들 시들지 않으랴(何草不黃, 하초불황)>
제3장 관리를 보는 국민의 눈
1. 탐욕에 대한 풍자
■심지도 거두지도 않은 자, 먹지도 말라
<박달나무를 찍어 내며(伐檀, 벌단)>
■세금을 피해 이민이라도 가고 싶구나
<큰 쥐(碩鼠, 석서)>
2. 관리에 대한 칭찬과 하급 관리의 애환
■올곧은 저 관리여
<염소 가죽옷(羔?, 고구)>
■새벽까지 일을 해야 하니
<작은 별은 반짝이는데(小星, 소성)>
■공과 사가 다 괴롭네
<북문을 나서며(北門, 북문)>
■나랏일에 앞뒤가 없어
<동도 트기 전에(東方未明, 동방미명)>
제4장 시대에 대한 한탄과 고단한 삶
■조정에는 간신들만 가득하고
<북풍이 불어오더니(北風, 북풍)>
■어지러운 세상, 차라리 잠에서 깨지나 말았으면
<토끼는 느긋하게 돌아다니고(兎爰, 토원)>
■이 세상이 나의 진심을 알아주지 못해
<뒤뜰의 복숭아나무(園有桃, 원유도)>
■고향으로 돌****
<밭 사이의 뽕밭에는(十畝之間, 십묘지간)>
■나무야, 차라리 네가 부럽구나
<진펄의 고욤나무(?有長楚, 습유장초)>
■넘실대며 흐르는 물, 바다로 모여들고
<넘실대며 흐르는 물(沔水, 면수)>
■내 나라로 다시 돌****
<꾀꼬리야, 꾀꼬리야(黃鳥, 황조)>
■소인들의 국정 농단
<정월을 맞아(正月, 정월)>
■어지러운 세상, 희망은 오로지 자식 교육
<저 작은 비둘기(小宛, 소완)>
■화사한 꽃 뒤에 가려진 민중의 눈물
<능소화, 황금빛으로 피었는데(苕之華, 초지화)>
제5장 고난 속에 그래도 피어나는 사랑
■절제된 사랑의 미학
<꾸륵꾸륵 물수리는(關雎, 관저)>
■마음은 다른 곳에
<나물을 캐며(卷耳, 권이)>
■그댈 보니 내 마음 숨길 수 없어
<여수의 강둑에서(汝墳, 여분)>
■씩씩한 그대가 그리워
<뒤뜰에 망우초를 심으며(伯兮, 백혜)>
■즐거워하는 그대 그리고 나
<그대 돌아오니 즐거워라(君子陽陽, 군자양양)>
■그대 오면 다 해 줄게
<조개풀을 뜯으며(采綠, 채록)>
글을 마치며
조개풀을>
그대>
뒤뜰에>
여수의>
나물을>
꾸륵꾸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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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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